조화백과 왕언니
안녕 ^^
홈피가 산뜻해졌네요
축하드립니다
한번 간다하고 맘먹고 있는데
늘 언저리에서만 맴도는군요
안 보이더라도 최선을 다하여
열심히 살고 있음은 서로가 마찬가지겠지요
전에는 열심히 살고 30대 중반쯤에 죽을려고 했었는데
그 때를 놓치고보니 이젠 도리어 오래 살려고 바둥거립니다
그 좋아하던 담배도 끊었고
요사이는 명상이나 태극권에 깊이 빠져 있답니다
직원들한테 별보러가자고 꼬시고 있는 중인데
아니더라도
조만간 호젓하게 함 들리겠읍니다
요 아래 노래 들으면서
보고싶더라도 그 때까지 참으세여~~
중국 무협소설에 많이 나오는 동정호 근처에 사는
춤과 노래를 즐긴다는 소수민족 요(瑤)족의 민속음악을
Oliver Shanti가 편곡해 연주한 곡인데
짧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운 곡이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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